탄소산업진흥원, 첨단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 구축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12.23 09:56  수정 2025.12.23 09:56

기업 맞춤형 표준 정보 제공

제품 신뢰도·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첨단소재 및 융복합제품 표준 플랫폼 메인화면.ⓒ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기술 표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첨단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을 구축,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첨단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은 탄소섬유,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 6대 탄소소재와 관련된 국내외 표준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최신 표준 개정 현황과 적용 분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탄소소재 응용기술의 시험·분석 유형에 따른 제·개정 현황과 함께 단체표준, 국가표준, 국제표준 등 표준분류 체계에 따른 표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기업과 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첨단소재 분야 표준 기술 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기술표준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탄소산업진흥원은 첨단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 내에 '표준 수요조사' 기능을 탑재해 기업이 직접 표준 제정과 개정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산업 맞춤형 표준을 발굴하고, 기업 중심의 참여형 표준화 추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최웅기 탄소산업진흥원 팀장은 "표준이 곧 제품 신뢰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플랫폼 구축이 탄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제품 개발 시에 겪는 애로사항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인인증기관 자격 획득과 단체표준 인증과 연계해 '표준·시험·인증’'을 잇는 원스톱 신뢰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 플랫폼'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표준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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