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대외포상 실시…기관 5개·개인 171명 수상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12.23 12:00  수정 2025.12.23 12:03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과 한은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과 한은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는 부문별로 기관 5개와 개인 171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정지훈 동화엔텍 재경팀 팀장과 이진 한국수출입은행 뉴욕사무소 소장 등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교육 부분에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IT 부문에는 이화영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테크인프라운영부 부장 등 11명이,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김진우 부산은행 안전관리실 차장 등 2명이 수상했다.


▼ 관련기사 보기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외환건전성부담금 한시 면제"
한은, 충남청 형사기동대에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통계편제 부문에서는 강지혜 미래에셋증권 WM혁신팀 매니저, 홍미연 신한은행 회계부 대리 등 27명이 선정됐다.


금융 안정 부문에는 노수혜 우리은행 여신정책부 과장 등 13명이, 통화신용정책 부문에서는 안병주 한국산업은행 온렌딩금융부 대리 등 28명이 수상했다. 지급결제 부문에서는 이원희 NICE인프라 현금사업본부 실장 등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발권 부문에서는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등 5개 단체와 나형균 국민은행 업무지원센터 차장 등 18명이 선정됐다. 외환 부문에서는 서경은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차장 등 23명이 수상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