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월드코리아, 연말연시 맞아 사해 미네랄 제품 기부로 온기 전달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12.15 10:46  수정 2025.12.15 10:46

한국 진출 3년차 맞아 본격 CSR 활동 시작

왼쪽부터 나눔과 기쁨 재단 노철호 사무총장, 나영수 이사장, 힐리월드코리아 이민우 대표이사, 김은영 마케팅부장 ⓒ힐리월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힐리월드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02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힐리월드코리아는 올해 전년 대비 약 30%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업계에서 안정적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기업이 받은 성장을 사회에 나누기 위한 첫 CSR 행보로 나눔을 실천했다.


힐리월드코리아는 12월 10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기쁨 재단에 약 1억 3,500만원 상당의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 스킨케어 바디 제품을 기부했다. 한국 진출 3년 차를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를 담은 첫 공식 기부 활동이다.


나눔과기쁨 재단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지역 기반의 ‘나눔이’ 봉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 긴급 생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국내 대표 민간 복지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밀착형 봉사 체계로 알려져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힐리월드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주파수 디바이스 대신,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해 미네랄 바디 케어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사해 미네랄은 고대부터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로 알려져 있으며, 마그네슘·칼슘·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철 건조함이 심해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피부 건강을 지켜줄 실질적이고 계절 맞춤형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된 제품들은 나눔과기쁨 재단의 전국 ‘나눔이’ 봉사자들을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해 미네랄 스킨케어 제품은 겨울철 피부 관리가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전국 곳곳에 큰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힐리월드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3년 차를 맞아, 기업이 받은 사랑과 성장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했다”며 “힐리월드코리아의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리월드(Healy World)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으로, 주파수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에너지 밸런스와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돕는 디바이스와 프로그램을 전 세계 50여 개국 지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힐리월드코리아는 2022년 출범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와 폭넓은 고객층 확대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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