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과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중장년의 고용활성화 촉진 및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전국 12개의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구성한 모델로 경상권·전라권·충청권을 아우르며 보건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전문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된 초광역 연합 보건교육 체계로, 전문대학에서 처음 시도되는 초광역 연합 혁신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빠르게 성장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중장년 대상 보건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산업 수요 기반 일자리 발굴 및 기업 연계 지원 ▲중장년 전문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홍보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중장년층의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진입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양 전문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현장 기반의 취업 및 경력지원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년의 전문분야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