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 선임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12.04 14:35  수정 2025.12.04 14:35

SK바이오팜, 2026년 조직개편 단행…RPT 본부 신설

SK바이오팜 CI ⓒSK바이오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본부장이 SK바이오팜 조직개편에서 전략본부장으로 선임돼 미래 성장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됐다.


SK바이오팜은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 강화 및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단행됐으며, 2026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사업개발본부를 이끌던 최윤정 본부장은 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해 미래 전략 실행의 정합성과 추진 속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 모달리티로 부상한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RPT본부를 신설했다.


RPT 본부는 원료·동위원소 확보,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전임상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 등 전주기 운영 기능을 갖춘 조직이다. 회사는 이번 신설을 통해 RPT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고 신약·신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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