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치료 식단, 부작용 맞춤 식단, 영양 Q&A 강좌 등 정보 제공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왼쪽)이 환자와 함께 ‘2025년 암 환자 식단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암 환자 식단 전시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암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영양 관리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식 소개부터 암 예방 식단, 치료 부작용별 맞춤 식단, 영양보충제품 활용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 공간에는 국민 암 예방 수칙과 지중해 식단, 암 치료식, 영양 간편식, 저요오드식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였다. 식욕부진·오심·구토·구내염·변비·설사 등 암 치료 부작용을 고려한 식단도 함께 전시해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식사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조리된 식단과 설명 자료를 함께 제공해 관람객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열린 단체강좌 ‘암 치료 여정, 함께 묻고 함께 답하다’는 영양사와 환자·보호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암 치료 중 식사 요령과 영양 관리법을 나눴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불안과 정보 부족”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영양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전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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