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이마트의 '고래잇페스타'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이마트
이마트는 12월 '고래잇페스타'의 후반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7일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페스타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특히 12월 고래잇페스타는 이마트 창립 32주년 행사와 동시 진행해 역대급 규모와 할인 혜택을 보여주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고래잇페스타 후반전은 내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반전(11월27일~12월1일)에 이어 이마트는 삼겹살·계란·라면·과자·대형가전 등 주요 장바구니 품목 전반에 할인 공세를 이어가며 연말 장바구니 물가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후반기의 시작은 ‘고기’가 연다. 특히 연말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축산 가격을 대폭 낮춰 고객들이 체감하는 할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우선 12월2~4일까지 탄탄포크 삼겹살·목살(냉장, 캐나다·미국·칠레) 100g을 890원에, 미국산 살치살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2990원에 판매한다.
또 12월2~7일 6일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하며, 양념 돼지 LA식 갈비(800g)를 50% 할인한 9990원에, 양념 소 LA식 갈비(800g)를 40% 할인한 1만7988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과일, 수산 분야에서도 초특가의 열기는 이어진다. 같은 기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황제전복(왕,특대,대). 세네갈 갈치(해동) 전품목, 삼천포 국물멸치(1kg)를 50% 할인 판매한다. 원양산 오징어(대)를 40% 할인한 1마리 2988원에, 국산의 힘 딸기 전품목을 5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를 7000원 할인된 9980원에 판매하는 이마트 단독 특가도 놓칠 수 없다.
필수 생활용품 반값 행사도 후반전 할인 릴레이에 힘을 보탠다. 코디 미용티슈 전품목, 바디워시 83여종, 슈가버블·해피홈 이지워시 주방세제, 비트·액츠·피지·퍼울 세탁세제 전품목, 치약·칫솔 116여종 역시 두 개 이상 구매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가전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삼성·LG전자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0·500·700·1000·1500만원 금액에 대해 10·20·30·50·8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로 전액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4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대형가전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300명에게 이마티콘 1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고래잇페스타를 위해 ‘쇼핑의 즐거움’을 담은 자체 음원도 제작해 눈길을 끈다. 고래잇페스타의 실질적인 할인혜택에 더해 청각적 즐거움까지 제공하며, 이마트와 고객 간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음원은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마트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을 나타내는 경쾌한 음악부터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테이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12월에도 압도적인 가격과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고래잇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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