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 207년 헤리티지 담은 맞춤 수트 서비스 ‘MTM’ 론칭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11.28 10:27  수정 2025.11.28 10:27

ⓒ브룩스브라더스

아메리칸 클래식의 상징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 가 207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담아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취향과 체형에 맞춰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한 나만의 프리미엄 수트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MTM 서비스는 전국 5개 매장(갤러리아 광교, 현대백화점 판교, 롯데백화점 잠실·광주·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주문을 완료하면 즉시 제작이 시작되며, 약 4주 후 완성품을 받아볼 수 있다.


미국 브룩스브라더스에서 직접 엄선한 1500여 가지 최고급 원단과 다양한 안감·단추·라펠 옵션을 제공하며, 테일러의 상담과 체촌을 통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반영한다.


론칭을 기념해 브룩스브라더스의 고급 가죽 줄자·트레이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MTM 서비스는 단순한 맞춤 제작을 넘어, 207년 전통의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오직 나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수트를 통해 브랜드가 지닌 품격과 클래식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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