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5144만명…진료비 116조원 넘어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1.28 10:00  수정 202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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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가 5144만명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원을 넘었고 노인 진료비도 52조원대로 확대됐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300만명이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44만명으로 전체의 97.1%를 차지했다.


직장가입자는 3577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고 지역가입자는 1567만명으로 3.8% 늘었다.


요양기관은 10만3308개소로 1.5% 증가했다. 의원은 3만6685개소로 가장 많았다. 약국은 2만5047개소다. 요양기관 인력은 48만7994명이다. 이 중 간호사는 28만2712명으로 4.9% 증가했다.


보험료 부과액은 84조1248억원이다. 직장보험료는 74조6196억원이고 지역보험료는 9조5052억원이다.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3만4124원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2375억원이다. 급여비는 87조5774억원으로 전체의 75.3% 비중을 차지했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8만8391원이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10만7475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노인 진료비는 52조1935억원이다. 노인은 970만명으로 전체의 18.9% 비중을 보였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508원으로 집계됐다.


분만은 23만6926건으로 2.8% 늘었다. 자연분만은 7만8382건으로 6% 줄었고 제왕절개는 15만8544건으로 7.7% 늘었다. 분만기관은 44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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