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헤어샵을 오픈한다.
19일 tvN은 신규 예능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이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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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친구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다.
tvN에 따르면 박보검은 군복무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과거 군대 동기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적 있다던 박보검의 상상이 ‘보검 매직컬’을 통해 현실이 됐다. 박보검은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상이는 섬세한 관찰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과 살갑게 소통하며 헤어샵을 동네 사랑방처럼 만들어갈 이상이의 매력이 담길 전망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끝이 야무진 살림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던 곽동연은 일당백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뽐낸다. 오랜 자취 경력으로 요리부터 소소한 수리까지, 헤어샵의 일을 돕는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약 1년간 ‘보검 매직컬’을 준비해 왔다. tvN은 헤어샵 장소 선정부터 리모델링, 인테리어까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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