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송윤아, 영화 <웨딩드레스> 출연 검토 중

입력 2009.05.14 14:16  수정
영화 <웨딩드레스>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송윤아.

배우 송윤아가 결혼을 앞두고 차기작 관련 이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윤아의 차기작으로 예감되고 있는 작품은 영화 <웨딩드레스>. 2006년 개봉작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아홉 살 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슬픈 감동극.

송윤아 측은 <웨딩드레스> 출연에 대해 "결혼과 관련 없이 예전부터 출연 이야기가 오간 작품이긴 하나 아직 출연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랜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설경구-송윤아 커플은 오는 28일 방배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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