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보호 논의
한국거래소가 11일 서울 사무소에서 아시아 기업지배구조협회(ACGA) 및 글로벌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아시아 기업지배구조협회(ACGA) 및 글로벌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G자산운용·블랙록·피델리티·골드만삭스·JP모건·노무라·HSBC·팔리서캐피털 등 글로벌 주요 기관 투자자 27곳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보호와 관련한 정부 정책 동향,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기업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 대상으로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