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 ‘노바의 약속’, 황새 복원 주제로 생태가치 강조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 모습.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생명사랑과 생태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10회 생태문학 공모전’의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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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412개 작품이 접수돼 4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아동문학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진행됐다. 표절 검증 절차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 등 총 9편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멸종 후 복원된 황새가 자연 속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을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노바의 약속’(김환희 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생태환경에 대한 다양한 발상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으며, 환경파괴 문제를 동화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국립생태원은 수상작 9편을 모아 2026년 상반기 ‘생태동화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높은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생태 중심의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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