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상생협력기금 기증에 경영진 솔선수범…930만원 출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11.03 10:38  수정 2025.11.03 10:39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한국고용정보원 CI.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반납한 900만원 가량을 기관 상생협력기금에 기증했다.


3일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상생협력기금 기증은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기관 동반성장의지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중소기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영 기획전략본부장이 지난 5월 21일 250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8월에 이창수 원장이 320만원을, 9월엔 신종각 부원장이 360만원 가량의 경영평가 성과급을 상생협력기금에 기증하면서 릴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이 원장은 지난 2024년 12월에 취임하면서 발생한 경영평가 성과급 전액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3명의 경영진이 930만원을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했다.


고용정보원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충북대학교 등 20여개 대학교 및 지자체 창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창업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중소기업 성과공유제를 확대하기 위한 성과공유기금으로 우수 협력업체에 재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KEIS 공정거래 모델 구축 및 운영, 우수 협력업체 핵심인력 포상 및 건강관리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적인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진천·음성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보호 교육,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사례 전파 교육을 제공하고, 워크피디아 고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고용서비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조화로운 상생협력을 위해 동반성장 의지를 대내외에 확산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