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비 평판지수 119.65% 급상승
전성수 서초구청장ⓒ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올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의 빅데이터 3억428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초구는 브랜드평판지수 754만57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남구(732만1069), 3위 영등포구(572만4477)가 뒤를 이었다.
2025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상위 20개 지자체ⓒ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서초구는 참여지수 32만6262, 미디어지수 115만4253, 소통지수 278만3877, 커뮤니티지수 328만1379로 조사돼 브랜드평판지수 754만577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119.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025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서초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936만7039개와 비교하면 10.8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2% 하락, 브랜드이슈 7.42% 상승, 브랜드소통 21.18% 상승, 브랜드확산 15.06%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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