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은행,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300장 나눔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10.27 13:37  수정 2025.10.27 13:37

고려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부산시 동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려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67명이 참여해 부산시 동구 일대의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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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만, 최근 연탄 가격 상승과 후원 감소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연탄 나눔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교내·외 벽화 그리기, 재활원 및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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