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감동 드라마 '척의 일생', 12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0.24 09:20  수정 2025.10.24 09:20

스티븐 킹의 원작을 영화로 한 '척의 일생'이 12월 개봉한다.


'척의 일생'은 전 세계 3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어 누적 판매량 3억 5000만 부를 돌파한 작품이다. 스티븐 킹은 현존 작가 중 단연 압도적인 작품 수를 자랑하며 70편이 넘는 작품이 영화화되어 ‘가장 많은 작품이 영상화된 작가’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척의 일생'은 할리우드의 신성 영화감독이자 크리에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 플래너건이 각색 및 감독을 맡았고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상인 관객상을 수상했다.


수입·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소설과 영화, 영상과 매체의 경계를 떠나 우리 생에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스티븐 킹이 바라보는 삶에 대한 풍경, 인간에 대한 애정, 이 보편적 주제에 대한 그의 믿을 수 없는 상상력이 만난 정점의 작품이 '척의 일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척의 일생'은 배우 톰 히들스턴을 비롯 치웨텔 에지오포, 카렌 길런, 제이콥 트렘블레이, 칼 럼블리, 마크 해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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