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복구 완료…온라인 화장예약 24일부터 재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0.21 15:19  수정 2025.10.21 15:19

ⓒ보건복지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3시부터 시스템 접속이 정상화돼 온라인 화장예약이 다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복구 조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장사 관련 행정 서비스의 정상화다. 그동안 화장예약은 각 화장장에서 수기로 접수해 처리해왔다.


온라인 예약은 중복 방지를 위해 오는 24일 화장분부터 가능하다. 23일까지는 화재 이후 수기로 예약된 건에 한해 예정된 일정대로 화장이 진행된다.


복지부는 화재 이후 수기 처리된 화장 정보를 모두 복구된 시스템에 입력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 현장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보완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