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한국전자전 연속 참가…AI·소프트웨어·스마트가전 역량 홍보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10.20 17:35  수정 2025.10.20 17:36

21~24일 코엑스서 홍보 부스 운영

AX 분야 시험 평가·R&D 소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 Hall A, B, D2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 부스.ⓒ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5)'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 Hall A, B, D2에서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KES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테크 전시회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550개사(社) 1300 부스, 약 7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C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 KTC 국내·외 주요 거점센터와 업무 소개 ▲ KTC 경영 13대 전략 분야와 소프트웨어, 5G, 스마트가전의 시험평가 역량 홍보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KTC는 ▲소프트웨어 품질(GS)인증·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 정보보호 인증시험 ▲5G 및 C-V2X를 포함한 전자파·무선통신 분야 국내외 시험인증 ▲정보보호시스템·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시험평가 ▲USB-C 신규 시험소(ITL) 지정 등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KTC는 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기기, 종합가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혼합현실(MR), 블록체인, NFT,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기술 동향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KTC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많은 기업, 유관단체와 소통해 '전파·통신, 정보보안, SW·IoT, 스마트가전, USB 분야'등 AX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시험 및 인증 취득에 있어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AX 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AI와 전파통신, 정보보안, SW·IoT, 스마트가전 분야 시험 및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에서의 리더십과 신뢰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대한민국 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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