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추석 연휴 5만 명 방문…하루 평균 7200여 명 찾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10 13:49  수정 2025.10.10 13:49

한복 입은 다이버 먹이주는 장면

많은 관객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수족관에서 먹이를 주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7221명이 박물관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연휴 7일간 총 5만여 명이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 상영, 한복 피딩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먹이를 주는 한복 피딩쇼에 많은 이들이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피에로 아저씨와 풍선 놀이, 문화 공연(팝페라, 마술쇼, 인형극), 민속놀이 체험 등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한편, 2012년 7월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1년 만인 2023년 4월 1000만 관람객을 돌파 했다. 현재까지 1200만 명 이상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적 해양문화 시설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해양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열린 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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