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부산→서울 6시간40분'…오후 4~5시 절정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5.10.09 09:31  수정 2025.10.09 12:24

ⓒ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막바지 귀경 행렬과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4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5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5시간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1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2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서울에서 울산은 5시간1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20분, 서서울에서 목포 3시간50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20분, 서울에서 대전 1시간38분, 서울에서 강릉은 4시간, 남양주에서 양양은 2시간4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가장 심했다가 밤 10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동선과 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 방면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1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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