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스타트업 투자 자회사 신설…5년간 9000억원 투입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09.30 19:10  수정 2025.09.30 19:10

도요타자동차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자회사로 '도요타 인벤션 파트너스'(TIP)를 설립했다.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자회사는 10월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하며 5년간 1000억엔(약 9500억원)을 초기 단계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면서 협력 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도요타의 기업벤처캐피털(CVC)인 우븐캐피털은 약 8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했다. 인공지능(AI), 자동화 등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펀드다.


앞서 우븐캐피털은 2021년 출범해 역시 8억달러 규모의 1호 펀드를 통해 그동안 18개사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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