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공무원 1685명 최종 선발…남성 41.6%·여성 58.4%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9.26 10:12  수정 2025.09.26 10:12

9급 1585명, 8급 간호직 100명 선발…20대 합격자 924명으로 가장 많아

최연소 합격자 2007년생 일반행정 9급 남성, 최고령 1966년생 시설관리 9급 남성

서울특별시청.ⓒ데일리안 DB

서울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26일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9급은 1585명, 8급(간호직)은 100명이다. 직군별로 행정직군은 1122명, 과학기술직군은 563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701명(41.6%), 여성이 984명(58.4%)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24명(54.8%)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603명(35.8%), 40대 126명(7.5%), 50대 30명(1.9%), 10대 2명(0.1%)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 9급으로 들어온 2007년생 남성, 최고령은 시설관리 9급에 응시한 1966년생 남성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수험생을 별도로 모집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1.4%인 192명이 합격했다. 192명 중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는 6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는 131명이다.


7급 일반행정직 등 196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올해 11월1일 실시될 예정이다. 2회 시험에는 1만1625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9.3:1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7일 발표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