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인 줄" 차량 모양대로 뚫린 주차장 벽...도대체 무슨 일?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9.20 18:23  수정 2025.09.20 18:24

고가의 차량이 지하주차장 벽을 그대로 들이받아 차량 형태대로 벽이 뚫리는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르쉐 카이엔, 주차장 벽 그대로 뚫었네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작성자 A씨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고"라며 "차가 그대로 벽을 들이받으면서, 만화처럼 차 모양대로 벽이 뚫려버렸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 주차장 벽면이 차량 모양대로 뚫린 모습과 함께 그 충격으로 인해 범퍼와 보닛이 심하게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차가 단단한 건지, 벽이 약한 건지?", "벽 뚫고 퓨처 실사판이네", "지름길 완성", "와 주차장에서 얼마나 세게 달린 건가? 뚫린 것도 대단한데 모양까지... 정말 만화 같네", "영화인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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