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TV] “특검, 증거 못 찾자 야당 분열 노려…수사 실패 자인한 셈”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뉴시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란 혐의 수사를 명분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강제구인을 시사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수사를 가장한 정치공작”이라며 “내란 특검이 정치 특검으로 전락했다”고 직격했다.
15일 데일리안TV의 정치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나라가TV’에 출연한 최수영 평론가는 “특검이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야당을 흔들기 위해 한동훈 전 대표를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 내부 균열을 노리는 정치적 의도”라고 지적했다.
‘나라가TV’를 진행하는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도 “한동훈 전 대표는 이미 자신의 입장을 책과 방송 인터뷰를 통해 명확히 밝혔고, 특검이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채 기싸움에 나선 것은 야당 분열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은석 특검도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데, 민주당의 정치적 노선과 맞물린 수사가 정치적 목적을 띠고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수영 평론가는 “특검은 수사를 해야지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며 “한동훈 전 대표는 계엄 시도에 반대한 대표적 인물로, 당시 의원이 아님에도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 18명을 지휘하며 계엄을 막아낸 상징적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인물을 다시 불러 조사하겠다는 건 특검이 지금껏 아무 실체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자백이나 다름없다”며 “결국 한동훈 전 대표를 강제구인하려는 시도는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체제에 균열을 내고, 내란 프레임을 유지해 정치적 효과를 노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영 평론가는 “한동훈 전 대표의 역할은 다큐멘터리처럼 기록돼 있고 관련 입장은 이미 명확히 공개된 바 있다”며 “여기에 다시 수사를 들이대겠다는 것은 명백한 정치 수사이며, 특검이 본연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권의 흐름을 한발 앞서 짚는 ‘나라가TV’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출연해 정국의 흐름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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