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6개월 내 취업확률 진단”…노동부, AI 고용서비스 공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9.12 14:09  수정 2025.09.12 14:09

노동부,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 개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고용노동부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전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탑5 형태로 추천하고(지능형 직업심리검사), 6개월 내 취업확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한다(데이터기반 취업확률). 또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자동 추천해(AI 직업훈련 추천), 구직자가 취업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기업은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간단한 구인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상세한 직무내용은 물론 자격·기술·경험 등 우대사항까지 자동으로 구인공고를 작성해 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이번 발표와 함께 AI 고용서비스의 연차별 추진 전략을 담은 AI 고용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AI 고용서비스 로드맵을 통해 국민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국가 고용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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