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3년 청년 한부모가구 특성
청년 한부모가구 비중 7.6%
30대 한부모 가구주 비중 89.9%
청년 한부모 가구주 등록취업 65.0%
2023년 청년 한부모가구의 특성.ⓒ통계청
2023년 20~39세 청년 한부모가구 수가 8만1452가구로, 전년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청년 한부모가구의 특성’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자녀가 있는 20~39세 청년 한부모가구 비중은 7.6%로 2020년에 비해 0.9%p 높아졌다.
청년 한부모가구 수는 2023년(8만1452가구)에 2020년(9만3181가구)보다 12.6% 감소했다. 청년 한부모가구 수는 2020년(9만3181명)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21년 9만902명, 2022년 8만5713명이었다.
반면, 청년 한부모가구 비중은 2020년 6.7%, 2021년 7.1%, 2022년 7.4%, 2023년 7.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구주 성별 구성을 살펴보면 청년 한부모가구는 여자 가구주가 78.2%를 차지한 반면, 양부모가구는 남자 가구주가 73.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한부모 가구주의 비중(89.9%)이 양부모(95.7%)보다 낮은 반면, 20대 비중은 한부모(10.1%)가 양부모(4.3%)보다 높았다.
청년 한부모가구 중 ‘모(母)와 자녀’만으로 구성된 가구가 66.9%로 가장 많았으나 ‘부(父)와 자녀’는 16.9% 수준이었다.
유자녀 청년가구 중 여자 가구주의 한부모가구 비중은 20대 초반(42.4%)에 가장 높고, 30대 초반(18.3%)에 가장 낮았다.
가구주 경제활동을 살펴보면 2023년 청년 한부모 가구주 등록취업 비율은 65.0%, 양부모가구주는 86.9%였다.
등록취업은 4대보험 등 행정자료로 파악된 임금·비임금근로 취업을 의미한다. 성별로는 남녀 가구주 모두 한부모 가구주 등록취업 비율이 양부모 가구주보다 낮았다.
2023년 청년 한부모 가구주(2733만원)의 상시임금근로 연간 중위소득은 양부모 가구주(5197원)보다 낮았다.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한부모와 양부모 가구주의 연간 중위소득 차이가 두드러졌다.
2023년 청년 한부모 가구주(24.0%)의 주택소유 비중은 양부모 가구주(47.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한부모와 양부모 가구주의 주택소유 비중 차이가 커졌다.
청년 한부모가구의 아파트 거주 비중은 54.7%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단독주택(24.6%), 연립‧다세대주택(15.2%) 순이었다.
아파트 거주 비중은 양부모가구가 많았고, 단독주택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은 한부모가구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한부모가구의 주거면적은 40㎡초과∼60㎡이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양부모가구는 60㎡초과∼100㎡이하 비중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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