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글로벌 직업교육 콘퍼런스 개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9.11 10:00  수정 2025.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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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직업교육 이니셔티브 콘퍼런스 포스터.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와 함께 ‘글로벌 직업교육 이니셔티브(GVETI) 콘퍼런스’를 11일부터 2일간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VETI(Global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Initiative)는 국제 직업교육의 상생 초석을 의미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고용노동·과학기술 분야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한국, 미국, 독일, 베트남, 스위스 등 7개국의 정부,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프랜시스 쇼트겐 유타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직업교육의 미래 지향적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콘퍼런스 1일 차에는 글로벌 직업교육 실행 사례와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K-직업기술교육의 국제적 확산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다. 이어 산업안전 기준과 선진 기업 적용 사례, AI·의료용 로봇·도시계획 등 신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이 발표됐다.


2일 차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안전 분야 기술위원회 의장단이 참석해 국제 방폭(폭발 방지) 기준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운영 전략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서 산업안전 우수 사례와 실용적인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전 생애 직업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직업교육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기관·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플랫폼 전략 수립을 위해 각국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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