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우리모모콘'(이하 모모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모모콘은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음악과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콘서트다.
이번 모모콘에서는 ▲YB(윤도현밴드)(20일) ▲god(21일) ▲잔나비(21일) ▲WOODS(21일) ▲다이나믹듀오(21일) ▲에픽하이(20일) ▲윤하(20일) ▲마크툽(20일)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4월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한 합창단이다.
현장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터치' 태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 부스를 방문해 '함께터치' 횟수를 쌓으면 우리금융그룹이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동참한 관객들은 참여 횟수에 따라 물과 간식, 의자, 손선풍기 등의 굿즈를 교환할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5년 우리모모콘은 우리금융그룹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의미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객 모두가 자연스럽게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게 돼 그 의미가 깊고 이를 통해 더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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