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의왕예술제' 오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막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9.01 10:26  수정 2025.09.01 10:26

문화·예술·체험형 야간 축제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의왕예술제'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의 공연 및 전시는 물론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의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와 초대 가수 슈가맘의 무대, 테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소리새의 공연과 청춘소년단 등 인기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 초기의 현대시의 발자취'를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의왕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의 열정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왕시가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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