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서 경기 도중 화재 발생, 인명 피해 없어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30 22:47  수정 2025.08.30 22:47

잠실구장. ⓒ

프로야구가 펼쳐진 서울 잠실구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30일 오후 6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음식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오후 6시 14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BO리그 정규 시즌 경기가 펼쳐졌다. 화재 원인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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