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With Data’ 팀 1등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AI 활성화 실무협의체 일원으로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에 발제자로 공동 참가해 데이터 기반 발표 및 현장 멘토링을 마쳤다.
DIVE 2025는 국내외 학생, 일반인 등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글로벌 해커톤 축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디지털 홍보 성과 분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 및 솔루션 제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관련 디지털 홍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해당 발제 세션에는 총 4개 팀 12명이 참여했다. 이 중 ‘Date With Data’ 팀이 1등 상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세 기관의 해양수산 디지털 홍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실질적인 인지도 제고 해법을 제안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협업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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