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 발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8.29 10:59  수정 2025.08.29 11:00

‘Date With Data’ 팀 1등

국립해양박물관이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에 발제자로 참가해 ‘Date With Data’ 팀이 1등 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AI 활성화 실무협의체 일원으로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에 발제자로 공동 참가해 데이터 기반 발표 및 현장 멘토링을 마쳤다.


DIVE 2025는 국내외 학생, 일반인 등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글로벌 해커톤 축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디지털 홍보 성과 분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 및 솔루션 제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관련 디지털 홍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해당 발제 세션에는 총 4개 팀 12명이 참여했다. 이 중 ‘Date With Data’ 팀이 1등 상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세 기관의 해양수산 디지털 홍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실질적인 인지도 제고 해법을 제안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협업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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