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이 4000여가구 분양에 나선다.
29일 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402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 4048가구 대비 22가구(1%) 감소한 수치이나, 1년 전 2358가구 대비로는 1668가구(71%)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외 지역의 공급이 2463가구로 61.2%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에서 1079가구, 전라북도에서 1032가구, 부산에서 352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1563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296가구가 공급되며 인천과 경기에서도 각각 741가구, 5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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