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정책부문에서 수상했다.
핀테크 기반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 구축과 ESG 경영전략 강화, 지역 의료관광 상품 개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이번 상은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의 ESG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
보산진은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기관의 중장기 경영계획과 ESG 전략을 연계해 구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의료관광 상품을 발굴해 기관 리더십을 발휘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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