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국회 토론회서 대책 논의키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원도 가뭄 현장을 방문해 물 공급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개선 복구'를 해야 한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강릉 지역 생활용수 공급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를 찾아 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가뭄 현황과 급수 계획을 보고받았다.
그는 "(가뭄이) 올해만 아니라 십수 년째인데 식수댐을 몇 개 건설한다든가 (조치가) 왜 안됐느냐"며 "전국은 수해인데 강릉은 가뭄에 식수도 어렵다. 올해는 급히 넘어가더라도 뭔가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께도 말씀드렸다"며 "(제대로 수습하지 않아) 내년에 예산 낭비하는 꼴이 되지 않게 근본적인 개선을 하는 '개선 복구'가 돼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후 강릉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제한 급수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곧 대안을 내서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9월 중 국회에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강릉 지역 가뭄 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현희·김병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과 위성곤·송기헌·임오경·권향엽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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