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시대는 이미 업비트’ 광고 공개…신규 가입 시 3만원 BTC 지급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8.21 08:59  수정 2025.08.21 09:03

"업비트가 선도하는 새로운 금융의 현재 담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공개했다.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산 개념의 변화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 속에서 업비트의 위상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현금 사용이 줄어든 일상과 디지털 금융 환경의 확산, 가상자산 제도화의 흐름이 소개되며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가상자산 시장 제도화 흐름도 캠페인의 배경으로 언급된다. 올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 1주년을 맞았으며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약 970만명으로 성인 5명 중 1명이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12일까지 업비트에 신규 가입 후 첫 거래를 완료하면 약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참여는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회원 가입 후 첫 거래 시 자동으로 이뤄지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이미 대중적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비트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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