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롯데케미칼, ‘ESG센터 5호점’ 개소 지원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8.19 17:43  수정 2025.08.19 17:44

민·관·기업 협력하는 ESG 활동 공간으로 운영

노인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재활용 관련 활동 진행

지난14일 진행된 부산 중구 ‘우리동네ESG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부산 중구 ESG센터 5호점 개소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픈한 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 센터’는 2022년 부산 금정구에 오픈한 부산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 2호점, 2024년 해운대구 3호점, 지난 2월 영도구 4호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롯데케미칼은 ‘Project LOOP Cluster’(프로젝트 루프 클러스터) 일환으로 ESG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폐플라스틱을 수거, 원료화 체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부산 외에도 인천과 울산에서 ESG센터 및 새활용연구소 등 지역 자원순환 거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SG센터 부산 5호점은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ESG 활동 공간으로 운영되며, 탄소중립 및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재활용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수거, 압축 등 자원 순환 사업뿐만 아니라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제작은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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