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정자에 바닥까지 뚫었다"...민폐 캠핑족 논란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8.19 10:48  수정 2025.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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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바닥을 뚫고 텐트를 설치한 캠핑족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척 하맹방해수욕장 정자에 텐트 친 몰상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게시자는 강원도 삼척 하맹방해수욕장 정자 '해망정'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자에 텐트를 치고 피스와 나사까지 박은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 맞을까요?"라ㅁ고 분노했다.


이어 "어떻게 자기 텐트 친다고 정자 마룻바닥을 뚫을 수가 있는지, 정자에 텐트 치고 거기서 캠핑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동네 분들이 저럴 리는 없고 정말 캠핑장 갈 돈이 없으면 그냥 집에 계세요"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삼척시청에서 이 글을 본다면 CCTV를 확인해 법적 처벌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자 중앙에 텐트가 설치돼 있고, 바닥에는 텐트를 고정하기 위한 못이 박혀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텐트 치는 것도 민폐인데 구멍 뚫어 텐트를 고정했다고? 정말 머릿속에 뇌가 없는 건가", "노숙자 인성을 가진 사람", "‘금융치료’가 답임", "갈수록 이상한 사람이 넘쳐 나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해수욕장법에 따르면 해수욕장 소재 지역 관리청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제거 및 원상회복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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