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에 브랜드, 배후수요, 입지 등 3박자를 갖춘 단지내 상가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HDC산업개발과 GS건설은 '이문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단지내 상업시설인 '이문 아이파크자이 i-PLACE' 단지내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i-PLACE의 규모는 총 4만5735㎡로, 지하 1층~5층에 위치하며 총 277호실이 공급된다.
이 단지내 상가는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함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아이파크와 자이 아파트 브랜드를 그대로 상업시설에 담았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바로 상가를 돋보이게 하는 배후수요에 있다. 상업시설에 있어 단지내 배후수요는 고정적인 수익창출을 가져다 주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문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총 4321세대와 오피스텔 594실 등 미니신도시급 대잔지 규모의 주거시설이 공급되는데, 이 상가는 바로 이 같은 단지내 고정배후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초대형 상가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입지에 대한 메리트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상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일 2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외대앞역이 자리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미래가치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상가는 뉴타운 개발비전과 청량리역 GTX(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간접 수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현재 이문 아이파크자이 i-PLACE는 ▲서울 북부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마스터플랜 ▲새로운 시대의 상업시설, 복합화 트렌드 반영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제공 등의 방향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이문 아이파크자이 i-PLACE의 경우,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는 브랜드 상가인데다가, 단지 배후수요만 미니신도시급인 4000여 세대 4인 가구가 산다고 가정하면 무려 1만6000명이 확보되고, 여기에 또 뉴타운 1만4000여 세대 배후수요까지 고정수요를 갖춘 상가다”라며 “초역세권 입지라는 지리적 장점까지 더해져 값어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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