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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공동취재)
▲ 김건희특검, '집사' 김예성 구속영장 청구…횡령 혐의 적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집사 게이트 사건 피의자 김씨에 대해 특경가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 송언석 "연설회날 특검 중앙당사 압수수색…독재가 아니고 뭐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가 진행된 날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및 원내대표가 "이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라고 규탄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 '전대 소란' 전한길에 경고…"본인 잘못 깊이 뉘우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소란을 피운 전한길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들 간 의견이 갈려 다수결로 결정한 결과 일단 경고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이르면 내년 지선 때 '개헌국민투표'…"늦어도 총선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때, 늦어도 2028년 총선 전까지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14일 한 라디오에서 "비용 문제 등을 생각하면 전국 동시선거와 함께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며 "그래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로 저희가 약속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 "광복절 국민임명식, 文 전 대통령 내외·盧 전 대통령 가족 참석"
대통령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정식 취임 기념 행사 '국민임명식'의 세부 절차와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임명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가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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