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글라이더 침투·헬기 강하 등
방학 맞은 학생들에 볼거리 제공도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UPA)는 ‘2025년 을지연습’ 국민 참관단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UPA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항만 방호 실제 훈련을 앞두고 국민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 신청은 2016년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초·중학생은 안전을 위해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U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관단 혜택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울산남구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생이 위드 커피차’를 활용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올해 훈련에는 민관군 2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군집 드론, 페러글라이더 침투, 헬기 강하, 건물진입 소탕, 해상 차단 훈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재영 UPA 사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을지연습이 되기 위해 참여 기관과 긴밀히 협조go 안전한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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