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PD는 업무복귀, 기자들은 계속 반발
MBC는 13일 진행자 교체 논란과 관련,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는 그대로 교체하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김미화 씨는 교체하지 않기로 했다.
MBC 관계자들에 따르면 엄기영 사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미화 교체에 반대하며 지난 8일부터 1990년대 이후 입사한 사원을 중심으로 연가투쟁을 펼쳐온 라디오 PD들은 이날 오전 총회를 거쳐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신 앵커 교체 움직임과 관련, 9일부터 제작을 거부해온 MBC 기자회 차장ㆍ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측의 교체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방송 파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연합뉴스 =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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