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평택·오산·연천 등 5개 시군 대상
경기도는 여성안심패키지 사업의 신청 접수가 낮은 수원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는 경기도가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등 방범 물품으로 구성됐다.
추가 접수는 1차 모집에서 잔여 수량이 발생한 수원, 화성, 평택, 오산, 연천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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