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연,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공명·조진웅 등과 한솥밥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01 09:36  수정 2025.08.01 09:36

배우 지수연이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지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수연이 지닌 가능성과 색깔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이수에서 지수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 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수연은 2011년 서울패션위크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 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SNS 인플루언서이자 강종렬(김지석 분)의 부인 제시카 역을 맡아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지수연은 이후에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디바', '야차', 싱글인 서울'과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스폰서', '결혼해YOU'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날 첫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도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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