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타이틀' 블루원배 제42회 주니어 골프선수권 성료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7.25 16:55  수정 2025.07.25 16:55

ⓒ 대한골프협회

내셔널 타이틀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블루원(대표 김봉호)과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강형모)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KGA 회원사 경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됐다.


25일 대회 최종 3라운드 결과 18세 이하부 우승의 영예는 남자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2), 여자 국가 상비군 성해인(보문고1)이 차지했다.


15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국가 상비군 손제이(동아중3)와 여자 윤규리(학산여중3), 12세이하부에서는 남자 강주원(청덕초6)과 여자 장하은(정암초6)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상식에는 김봉호 블루원 대표이사, 박재형 KGA 전무이사, 이상근 SBS골프 대표이사, 양명수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블루원은 KGA에 골프 발전 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14·15대 대한골프협회장)의 골프사랑과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받들어 지난 2018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했다.


본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다음달 18일 오후 6시 30분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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