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렁다리 나사 손쉽게 풀려 불안"...관리자 입장은?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7.25 10:18  수정 2025.07.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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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한 관광지에 설치된 출렁다리에서 손으로 나사를 쉽게 풀 수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 A씨는 출렁다리의 손잡이 부근에 설치된 볼트 여러 개가 맨손으로도 쉽게 풀린다고 주장하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JTBC 방송 갈무리

영상 속 A씨는 실제로 볼트가 손으로 풀며 "풀린다. 아, 무서워"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리인데 사람 손이 쉽게 닿는 부위의 나사가 쉽게 풀린다면 다른 곳도 쉽게 풀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출렁다리 관리자 측은 사건반장을 통해 "권익위로부터 시정조치 신고가 들어와 당일 점검하러 갔다"면서 "확인해보니 볼트 하자나 관리상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관리자 측은 이 볼트는 직접적으로 다리를 결속하는 역할의 연결 장치가 아니라 연결된 나사의 끝부분이 사람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씌워두는 뭉뚝한 볼트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출렁다리는 매년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라며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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