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OCI홀딩스 "2분기 적자전환…OCI테라서스 가동 중단 영향 컸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7.24 16:33  수정 2025.07.24 16:37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24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적자 전환에 관련해 “가장 큰 원인은 현재 미국 관세나 태양광 정책의 불확실성이 2분기 내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시황이 부진했던 것”이라며 “특히 주력 계열사인 말레이시아 OCI테라서스가 5월 이후 가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중단으로 발생된 손실이 약 500억원, 재고 자산 평가 손실이 약 188억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740억원이라는 영업적자의 대부분은 이번 가동 중지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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