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21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비전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 진단·보증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협력으로 전국 8개 권역의 폴리텍대학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발굴과 취·창업 연계 강화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폴리텍대학 우수 인재와 협회 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제공 ▲보유 기반의 상호 공유 및 산학협력 기반 공동사업 추진 ▲중소기업 재직자 과정을 통한 협회 소속 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 지원 ▲지원혁신, 부처별 주요 정책 사업, 연구개발, 창업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기에 맞춰, 미래모빌리티 진단평가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전국적으로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을 강화해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산업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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