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정보 취약계층에 노트북 148대 기부

한국IT복지진흥원과 환경단체에 운영체제 정비 후 순차 전달

최근 4년간 사용한 업무용 노트북 재활용한 기부 포함 올해 총 600대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는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트북 148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 및 환경단체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 4년간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 환경 접근성이 제한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기부를 포함, 총 6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정보 접근성이 곧 교육과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