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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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인사 잡음 여파인가…李대통령 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하락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논란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이진숙만 철회' 분노한 국민의힘…'무자격 5적 낙마' 정조준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후보자만 지명 철회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경제부처와 행안부 장관 임명에 협조했음에도 일방적인 결정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후보자들의 낙마를 위한 공세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 우상호 "강선우 임명, 여당 지도부 뜻이 가장 많은 영향 미친 듯"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서는 여론의 벽을 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15만원 받아가세요"…21일부터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모저모

국민 1인당 최소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첫 주인 21∼25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하며,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